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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 신뢰지수, 글로벌 상향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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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 올랐지만, 일자리 전망 및 개인적 재정 상태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관적
–    북미지역, 소비자 신뢰지수100을 기록하며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낙관세 접어들어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실시한 2014년도 1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 조사 결과,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 분기 대비 2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3 포인트 상승한 96을 기록했으며,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도 지난 분기 대비 2포인트 상승하며 전년 동기와 같은 51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2007년 상반기 (97)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관한 조사’는 지난 2005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60개국 30,000명 이상의 온라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전세계 소비자 신뢰도와 경제 전망, 주요 관심사 및 지출 의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 소비자 신뢰 조사는 오랜 축적 기간과 닐슨의 리서치 분야 명성이 더해져 전세계 소비자의 소비 심리와 향후 경제 전망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척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 신뢰도는 100점을 기준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과 비관 정도를 나타낸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국가 중 인도네시아의 소비자 신뢰자수가 124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가 45로 최저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국가는 이집트(87)와 스위스(104)였고, 우크라이나(56)는 지난 분기보다 7포인트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대륙 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지난 2013년 4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06을 기록하며 가장 소비 심리가 활발한 지역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했고, 북미지역이 5포인트 상승해 2007년 상반기 (106) 이후 처음으로 소비 심리가 낙관적으로 돌아서는 지수인 100을 기록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지난 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한 94를, 유럽지역은 2포인트 상승한 75을 기록했으며, 남미 지역만이 1포인트 하락하며 93포인트를 나타냈다.

한국의 경우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분기 대비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내의 국내 일자리 전망을 묻는 질문에 87%가 ‘나쁘거나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해 비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향후 12개월 간 개인적인 재정상황이 어떨 것으로 예상되냐는 질문에도 한국인의 82%가 ‘나쁘거나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한국인의 ‘향후 6개월 간 주요 관심사’ 로는 ‘일과 삶의 균형’(29%)이 1위를 기록하며 지난 분기 한국인의 가장 주요한 관심사였던 ‘고용 안정성’(26%)을 앞질렀으며 3위는 ‘경제’(23%)로 나타났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복수응답, 표 1 참조)

더불어 한국인의 84%가 한국이 경제 불황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향후 12개월 동안 불황을 극복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52%)이 부정적으로 답변했다. 이러한 인식을 반영하듯 응답자의 69%가 실제로 지난해에 비해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 지출 습관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절약 방법으로는 외식비 절감(58%), 의류 구입비 절감(52%), 저렴한 식료품 브랜드 제품 구입(41%), 가스와 전기 절약(41%) 등이 있었다. (복수응답, 표2 참조) 또한 경제 상황이 나아진 이후에도 가스와 전기 절약(32%)과 외식비를 줄이는 것(30%), 저렴한 식료품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것(17%) 등은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닐슨코리아 신은희 대표이사는 “미국 등 선진 시장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세계 경제가 서서히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이 닐슨 소비자 신뢰지수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일자리 전망이나 개인의 재무 상태 등에 낙관하지 못해, 소비 심리 회복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되어 있어, 다음 분기 소비자신뢰조사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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