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OOM

닐슨, 2015년도 2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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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그리스발 유로존 위기’ 속에서도 2%포인트 소폭 상승

-아시아태평양 지역 107 기록, 여전히 ‘전세계에서 소비 심리가 가장 왕성한 지역’

-2분기에 ‘메르스 사태’ 겪었던 한국은 1%포인트 하락한 45 기록

2015년 7월 28일 –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실시한 2015년도 2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 조사 결과,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전 분기 대비 1%포인트 하락한 96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 역시 이전 분기 대비 1%포인트 하락한 4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관한 조사’는 지난 2005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60개국 30,000명 이상의 온라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전세계 소비자 신뢰도와 경제 전망, 주요 관심사 및 지출 의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 소비자 신뢰 조사는 오랜 축적 기간과 리서치 분야에서의 닐슨의 명성이 더해져 전세계 소비자의 소비 심리와 향후 경제 전망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 신뢰도는 100을 기준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과 비관 정도를 나타낸다.

유럽, ‘그리스발 유로존 위기’에도 불구하고 2%포인트 소폭 상승

그리스 경제 위기로 인한 유로존의 분열 조짐에도 불구하고 유럽 지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전 분기 대비 2%포인트 상승한 79를 기록했으며, 이는 여전히 경제 낙관 지수인 100을 밑도는 수치이지만, 최근 5년 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주요 국가별 지수를 살펴보면, 유로존 국가 중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갖고 있는 독일은 최근 1년 간 처음으로 이전 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한 97을 기록하며 낙관세였던 이전 분기 지수(100)에서 비관세로 돌아섰다. 영국은 이전 분기 대비 2%포인트 상승한 99를 기록하며 최근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유럽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신뢰 지수 100을 넘긴 덴마크(112)의 뒤를 이어 유로존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수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경제적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그리스의 경우 이전 분기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53을 기록하며, 조사를 진행한 60개국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세계에서 소비자 신뢰 지수가 가장 높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필리핀의 상승세 두드러져

전 세계에서 소비자 신뢰지수가 가장 높은 10개국 가운데 7개 국가-인도(131, +1pp), 필리핀(122, +7pp), 인도네시아(120, -3pp), 태국(111, -3pp), 중국(107, +1pp), 홍콩(105, -1pp), 베트남(104, -8pp)-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일 정도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통적으로 소비자 신뢰도에 있어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분기에는 필리핀(122, +7pp)이 이전 분기 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인도(131), 중국(107), 일본(83)도 이전 분기 대비 1%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나머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에서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이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이 지역 평균 신뢰지수는 이전 분기와 같은 107을 기록하며, 여전히 낙관세의 면모를 과시했다. 2분기에 국가적인 ‘메르스 사태’를 겪었던 한국은 1%포인트 하락한 45를 기록했으며, 이는 조사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인의 86%는 ‘현재 불황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어두운 경기 전망을 보여주기도 했다.

북미 지역, ‘아슬아슬한 낙관세’ 기록

북미 지역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전 분기 대비 5%포인트 하락한 101을 기록하며 ‘아슬아슬한 낙관세’를 이어갔다. 최근 침체된 세계 경기 속에서도 ‘나홀로 호황’을 누리던 미국은 이전 분기 대비 6%포인트 하락한 101을 기록하며 큰 하락폭에도 불구하고 낙관세를 이어갔으며, 캐나다는 2%포인트 상승한 98을 기록했다.

남미 지역 최대 경제국가 브라질 국민 10명 중 9명, “지금은 불황”

최근 세계은행이 올해 남미 지역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예상치의 절반 수준인 1.2%로 제시한 가운데, 남미 지역의 2분기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전 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한 83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 지역 최대 경제 규모 국가인 브라질은 최근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7%포인트 하락한 81을 기록했으며, 이는 닐슨이 지난 2005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브라질 국민 10명 중 9명은 ‘현재 불황을 겪고 있다’고 응답해, 국가적인 경제 위기에서 비롯한 소비 심리 위축을 반영했다. 이 외 페루가 95(-4pp)를 기록하며 남미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신뢰지수를 기록했고, 콜롬비아(93, -1pp)와 멕시코(84, -2pp)가 뒤를 이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 이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이전 분기 대비 2%포인트 하락한 94를 기록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신뢰지수를 보이고 있는 아랍에미리트는 이전 분기 대비 7%포인트 하락했음에도 낙관세에 속하는 108을 기록하며, 여전히 전 세계에서 소비자 신뢰 지수가 가장 높은 10개 국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 사우디아라비아(105, -2pp)와 파키스탄(102, 이전 분기와 동일)이 모두 낙관세인 100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신은희 대표이사는 “2분기에는 전세계적인 그리스발 유로존 위기와 국가적인 메르스 사태로 인해, 전세계 및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60개 조사 국가 가운데 신뢰지수 하락을 기록한 국가는 절반에 해당하는 30개 국가로, 향후 이들 국가들에서의 소비 심리 회복이 세계 경기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