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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2016년도 4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 7분기 연속 전세계 최하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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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 이전 분기 대비 2%포인트 상승한 101로 낙관세 기록
–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 3%포인트 하락한 43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최하위 머물러
–       ‘정치적 안정성(22%)’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 이전 분기 대비 17%포인트 증가

2017년 3월 6일 –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실시한 2016년도 4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도 조사 결과,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전 분기 대비 2%포인트 상승한 101을 기록하며 낙관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전 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한 43을 기록하며, 2015년 2분기 이래로 7분기 연속 조사 국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관한 조사’는 지난 2005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63개국(현재 기준) 30,000명 이상의 온라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전세계 소비자 신뢰도와 경제 전망, 주요 관심사 및 지출 의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본 조사는 오랜 축적 기간과 리서치 분야에서의 닐슨의 명성이 더해져 전세계 소비자의 소비 심리와 향후 경제 전망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 신뢰도는 100을 기준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과 비관 정도를 나타낸다.

한국 소비자 2명 중 1명, 여유 자금은 쓰지 않고 ‘저축’
한국 소비자들의 여유 자금 지출 계획에 대한 조사 결과, 한국 소비자의 2명 중 1명(49%)은 ‘저축’을 하겠다고 답변해,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소비자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려갈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 이외에는 ‘휴가(27%)’, ‘의류 구매(18%)’, ‘대출 상환(16%)’, ‘외부 여가 활동(16%)’ 등에 여유 자금을 사용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

‘정치적 안정성(22%)’, 한국 소비자들의 5대 주요 관심사로 등극
2016년 4분기에 한국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경제(33%)’인 것으로 나타났고, ‘고용 안전성(24%)’과 ‘건강(24%)’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이전 분기에 5%에 불과했던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4분기에는 17%포인트나 상승한22%를 기록해, 최근 한국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높은 우려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뒤를 이어 ‘일과 삶의 균형(17%)’도 한국 소비자들의 5대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신은희 대표이사는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101을 기록하며 낙관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장기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한국에서는 경제 및 일자리 전망에 대한 비관적 인식에 정치적 상황에 대한 불안감까지 더해져 소비 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는 곧 심리’인 만큼, 2017년에는 한국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 진작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함께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