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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2014년도 2분기 세계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세계 소비자 신뢰도 상승세 속에서도 한국 소비자 소비 심리는 여전히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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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2분기 연속 상승했지만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러
–  북미 지역,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치 기록하며 낙관세 접어들어
–  인도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세계 1위를 기록, 5분기 연속 1위였던 인도네시아 앞질러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실시한 2014년도 2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 조사 결과,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 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97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상승했지만,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53을 기록하며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세계 금융 위기가 시작되기 전인 2007년 상반기(97) 수치까지 회복된 것으로, 한국 소비자들과는 달리 세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는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관한 조사’는 지난 2005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60개국 30,000명 이상의 온라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전세계 소비자 신뢰도와 경제 전망, 주요 관심사 및 지출 의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 소비자 신뢰 조사는 오랜 축적 기간과 닐슨의 리서치 분야 명성이 더해져 전세계 소비자의 소비 심리와 향후 경제 전망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 신뢰도는 100점을 기준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과 비관 정도를 나타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특히 북미 지역 소비자 신뢰지수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지난 분기와 같은 수치인 106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소비 심리가 가장 활발한 지역의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북미 지역이 지난 분기 대비3포인트 상승한 103을 기록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의 격차를 좁혀 나갔다. 중동/아프리카 지역과 남미 지역은 각각 1포인트, 3포인트 하락한 93과 90을 기록했으며, 유럽은 2포인트 상승했지만 대륙 중에 가장 낮은 77을 기록했다.

2분기에 ‘경제 성장’을 강조하는 모디 정부가 공식 출범한 인도는 지난 분기 대비 가장 큰 상승폭 (+7p)을 보이며 128을 기록, 최근 5분기 연속 선두 자리를 차지했던 인도네시아(123, -1p)를 2위로 끌어내렸다. 이 외, 소비자 신뢰지수 100 이상을 기록하며 소비자가 자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국가로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뒤를 이어 필리핀(120, +4p), 중국(111, 이전 분기와 동일), 아랍에미레이트(109, -5p), 덴마크(106, +6p), 태국 (105, -3p) 등 총 12개국이다.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최근 2분기 연속 상승하며 53을 기록했지만, 이는 여전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는 최저 수치로, 두 번째로 낮은 일본(73, -8)에 비해서도 20포인트나 뒤진 수치이다. 전세계적으로도 러시아와의 정치적 분쟁에 휘말려 있는 우크라이나(61, +5) 와 국가적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55, +2)에도 뒤질 정도로 최하위권의 수치에 속한다.

국내 응답자의 90%는 향후 1년간 일자리 상황이 나쁘거나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개인적인 재정 상황을 묻는 질문에도 81%의 응답자들이 나쁘거나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답변해, 지난 분기와 비슷하게 비관적인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향후 6개월간의 주요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는 지난 분기 3위를 기록한 ‘경제’(29%)가 이번 분기에는 1위로 올라섰고, 지난 분기 1위를 기록했던 ‘일과 삶의 균형’(27%)은 2위로 물러났다. (복수응답, 표 1참조) 한국의 소비자들이 느끼는 일자리와 재정 상황에 대한 체감 온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으며 경제에 대한 염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지난 분기와 같은 67%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이 지난해에 비해 생활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출 습관을 바꾸었으며, 구체적인 절감 방법으로는 ‘외식비 절감(57%)’, ‘의류 구입비 절감(47%)’, ‘저렴한 식료품 브랜드 제품 구입(40%)’, ‘가스와 전기 절약(35%)’ 등을 꼽았다. (복수응답, 표2 참조)

닐슨코리아 신은희 대표이사는 “경기 회복은 소비 심리의 회복에서부터 시작되는데, 한국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는 2분기에도 세월호 참사 및 월드컵 특수의 실종 등으로 인해 부진을 겪으며 세계 소비자 신뢰도의 회복세를 따라 잡지 못했다”며, “수출 위주의 한국 경제는 세계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한국 소비자들의 침체된 소비 심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펼치기에는 전세계 소비 심리가 회복세에 들어서 있는 지금이 적기인 것으로 보이며,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도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중장기 정책이 하루 빨리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관한 조사’에 대하여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관한 조사(Nielsen Global Survey of Consumer Confidence and Spending Intentions)’는 2014년 5월 12일부터 30일의 기간 중 아태지역과 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및 북미 지역의 60개국 30,000명 이상의 온라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표본은 각국 인터넷 이용자들의 연령과 성별을 ��대로 구성되었으며 인터넷 이용자들에 대한 대표성을 갖도록 가중치를 두었고 표본 오차는 ±0.6% 수준이다. 본 닐슨 조사는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응답자들의 행태를 토대로 하고 있다. 인터넷 보급률은 국가별로 매우 상이할 수 있다. 닐슨은 조사를 위한 최소 기준으로 ‘60%의 인터넷 보급률’ 또는 ‘1,000만 명의 온라인 이용자’로 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 신뢰 지수(China Consumer Confidence Index)는 중국 내 3,500명의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복합적 방식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Global Consumer Confidence Index)를 포괄하는 ‘닐슨 글로벌 조사’(Nielsen Global Survey)는 지난 2005년에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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