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닐슨 로컬 워치 리포트에서는 뉴스 소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뉴스 시청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증가했으며 2017년 초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만이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람들이 TV에서 뉴스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이 지역 방송국의 지역 뉴스라는 사실입니다. 지역 뉴스는 전국 방송 네트워크 뉴스와 케이블 뉴스보다 훨씬 더 많은 성인에게 전달됩니다. 실제로 2017년 1분기 평균 일주일 동안 25~54세 인구의 40%가 지역 뉴스를 시청했습니다. 이는 전국 방송 뉴스의 32%, 케이블 뉴스의 17%와 비교되는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성인의 지역 뉴스 시청 시간은 2시간 22분으로 전국 방송 뉴스 시청 시간의 2배가 넘었습니다.

개별 시장을 분석한 결과, 멤피스는 1인당 주당 3시간 55분으로 지역 뉴스 시청 시간이 가장 많은 세트 미터 시장이었으며, 클리블랜드는 3시간 27분으로 로컬 피플 미터(LPM) 시장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개인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뉴스 소비도 살펴봤습니다. TV를 통해 지역 뉴스를 접하는 성인의 도달률은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사람들의 도달률을 4 대 1로 능가합니다.

뉴스 보기 트렌드

상위 25개 시장의 성인들은 보통 한 주에 440억 분 이상 뉴스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2016년 연간 대비 11%, 2015년 연간 대비 25% 증가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