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음악 산업은 음반 소비, 라이브 음악 관람 증가, 새로운 부류의 신진 아티스트들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앨범, 노래, 오디오 온디맨드 스트리밍의 전체 소비량은 전년 대비 13.6% 증가했습니다. 주문형 오디오 스트리밍은 음반 및 앨범 판매 감소를 상쇄했으며, 12월 3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주당 9억 건을 돌파했습니다.
R&B/힙합은 2016년 대비 오디오 온디맨드 스트리밍 소비가 86% 증가하며 올해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음악 장르였습니다. 이 장르를 통해 다니엘 시저와 나브처럼 캐나다와 미국 양쪽에서 성공을 거둔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올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10명 중 7명이 R&B/힙합 장르에서 활동했습니다.
2017 캐나다 음악 연말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드 시런은 캐나다의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전체 소비량에서 선두를 차지했으며, Divide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싱글 "Shape Of You"는 빌보드 캐나다 핫 100에서 16주 동안 1위를 차지했으며 50주 동안 20위권 안에 머물렀습니다.
- 루이스 폰시 & 대디 양키의 '데스파시토'는 라틴 싱글로는 최초로 빌보드 캐나다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2위로 한 해를 마감했습니다.
- 저스틴 비버는 2017년 자신의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아티스트와 함께 4곡의 톱 5 곡을 공동 작업했습니다.
- 2017년 빌보드 캐나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앨범은 위켄드의 스타보이, 드레이크의 모어 라이프, 아케이드 파이어의 에브리씽 나우, 샤니아 트웨인의 나우, 피에르 라퐁트의 라 사이언스 뒤 쿠르, 고드 다우니의 인트로듀스 유어셀프 등 6개의 캐나다인 앨범이 있습니다.
- 고드 다우니의 죽음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가 사망한 다음 주에 더 트래질리 힙의 전체 소비량은 전주 대비 1,000% 증가했습니다. 또한 이 그룹의 앨범 중 6개가 빌보드 캐나다 앨범 차트에 재진입했습니다.
- 바이닐이 7년 연속 판매 성장을 기록하면서 올해 소매점에서도 오래된 음악과 포맷이 르네상스를 맞았습니다. 카탈로그 앨범 판매는 바이닐 앨범 판매의 59%를 차지하며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