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02_Elements/아이콘/왼쪽 화살표 인사이트로 돌아가기
인사이트 > 미디어

2018 아시안게임 이벤트가 TV 시청자의 민족주의를 자극하다

3분 읽기 | 2018년 8월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높은 열정을 보였습니다.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전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의 11개 TV 방송국이 아시아 최대 스포츠 행사의 개막을 동시에 중계했습니다.

11개 도시 닐슨 조사 결과, 11개 방송사의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 생중계 평균 시청률은 14%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점유율은 57.2%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 시청자가 주를 이루는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특이하게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성 시청자가 주를 이뤘습니다.

시청자 프로필을 보면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오후 7시에 생중계되었습니다. - 오후 9시 30분은 50세 이상 시청자 비율이 18.8%로 가장 높았고, 40~49세 시청자 비율이 15.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회경제적 계층별 시청률은 상류층이 15%, 중산층이 13.8%, 하류층이 13.2%를 기록했습니다.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 프로그램 전체에서도 여성 시청자가 남성 시청자에 비해 높은 지수를 보였습니다(107 대 92). 행사에 참여한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정이 남성 시청자(13%)에 비해 여성 시청자(15.1%)의 높은 시청률을 이끈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모든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들의 열기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자부심과 민족주의가 반영된 것이기도 합니다. 개막 일주일 전부터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의 경기는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첫 세 경기는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은 인도네시아 대 라오스 경기로 9.1%의 시청률과 3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팔레스타인의 축구 경기는 시청률 8%, 점유율 33.2%를 기록했고,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경기는 시청률과 점유율이 각각 7.8%와 31.1%를 기록했습니다. 8월 20일에 열린 인도네시아 대 홍콩 경기 역시 9.4%의 시청률과 35.6%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배드민턴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항상 손꼽아 기다리는 경기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일본이 맞붙은 배드민턴 경기는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기 중 하나였습니다. 8월 21일에 열린 이 경기는 시청률 5.5%, 점유율 3.6%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인도네시아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지만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대표팀에 대한 응원은 식지 않았습니다. 이는 8월 22일에 열린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결승전에서 7.9%의 시청률과 35.6%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데 반영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어 버전 읽기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로 문의하세요: Nielsen.Indonesia@nielsen.com

닐슨(Nielsen)

닐슨 홀딩스(NYSE: NLSN)는 전 세계 소비자 및 시장에 대한 가장 완벽하고 신뢰할 수 있는 뷰를 제공하는 글로벌 측정 및 데이터 분석 회사입니다. 닐슨의 접근 방식은 독점적인 닐슨 데이터와 다른 데이터 소스를 결합하여 전 세계 고객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 그리고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행동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닐슨은 90년 이상 과학적 엄밀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분석을 제공해 왔으며 미디어, 광고, 소매 및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재 산업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습니다. S&P 500대 기업 중 하나인 닐슨은 전 세계 인구의 90% 이상을 커버하는 10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nielsen.com 에서 확인하세요.

유사한 인사이트 계속 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