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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최고 인기 제품: 광고

2분 읽기 | 2015년 1월

소비자는 콘텐츠와 관련하여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광고주가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은 정말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터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특히 광고주들이 도달하기를 열망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관련해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청자들은 광고 시간 동안 180개 이상의 채널을 넘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화면에서 멀티태스킹을 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자신의 반응과 의견을 실시간으로 트윗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방해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이 소용돌이 속에서 연결되기를 희망하는 시청자에게는 불리한 조건이 겹쳐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광고주들은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크리에이티브로 성공을 거뒀습니다.

2014년에는 패스트푸드 및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광고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웬디의 프레첼 베이컨 치즈버거 광고처럼 재미있는 신메뉴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과 서브웨이의 3달러 이탈리안 서브 광고처럼 할인 혜택을 강조한 음식 광고가 이 데모에서 공감을 얻었습니다.

식품 광고는 모든 밀레니얼 세대와 다양한 인종 그룹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는데,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이에서 상위 10개 광고 중 8개, 히스패닉계 미국인 사이에서 상위 10개 광고 중 9개를 차지했지만 아시아계 미국인 사이에서는 상위 10개 광고 중 3개에 불과했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의 인기 광고는 식품, 기술/통신, 보험 및 금융 분야에서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유머를 사용하거나 독창적인 캠페인 컨셉을 내세운 광고가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2014년 광고비 지출 기준 상위 광고주들의 카테고리는 광고 성과가 가장 높은 광고 카테고리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2014년 광고비 지출 기준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제품 카테고리는 QSR 카테고리였으며, 이 카테고리의 광고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얼마나 좋은 성과를 거두었는지 고려할 때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광고 지출을 기준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다른 카테고리로는 자동차, 제약, 영화 등이 있습니다.

상위 광고주 중 프록터 앤 갬블, 제너럴 모터스, 도요타, AT&T, 포드는 모두 작년에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광고 투자를 크게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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