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팀들은 경기장 내 기록과는 다른 방식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정규 시즌 동안 32개 NFL 팀의 전체 미디어 노출 순위를 매긴 최근 닐슨의 연구에 따르면, 일부 팀은 전국적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일부 팀은 지역 지수가 높았으며, 다른 팀은 소셜 스코어카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 분석에서는 각 팀의 "노출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 시청률과 출연 횟수, 지역 시청률, 소셜 도달 범위 및 온라인 방문 수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경우, 팀이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2위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에 개인 순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필드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도 포함). 지난해 4승 12패의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카의 팀'은 프랜차이즈 경쟁팀 중 가장 많은 미디어 노출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카우보이스만이 팀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다른 박스 스코어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은 아닙니다. 팀들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노출 가치를 평가할 수 있으며, 각 형태는 시장에 따라 고유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NFL 팀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 스포츠 프랜차이즈는 팬층과 소통하고 활성화하며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소규모 시장의 팀들도 전국적으로, 더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닐슨의 스포츠 부문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책임자인 스티븐 마스터(Stephen Master)는 말합니다.
그 뒤를 이어 아론 로저스와 유명한 그린베이 패커스가 닐슨 스포츠 미디어 노출 지수에서 182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이 팀의 총 미디어 노출이 분석된 카테고리에서 NFL 팀 평균보다 82%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NFL에서 유일하게 지역 사회가 소유한 팀은 지역 TV 시청률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여 그린베이 지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었습니다.
지역 사회에 뿌리를 둔 다른 팀들도 지역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버팔로 빌스와 뉴올리언스 세인츠는 다른 부문에서 두 자릿수 순위에 올랐지만 지역 순위에서는 상위 5위 안에 들었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브랜드가 소비자와 소통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으며, NFL에서는 프랜차이즈와 선수들까지 소셜 미디어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의 유명세와 공기가 빠진 축구공 스캔들에 힘입어 소셜 세계는 주목했습니다. 각 경기 중계와 관련된 트윗의 평균 총 노출 수를 기준으로 볼 때,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소셜 관점에서 NFL에서 가장 압도적인 팀이었습니다.
자이언츠와 제츠는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자이언츠의 오델 베컴 주니어와 워싱턴의 새로운 코너백 조쉬 노먼과의 대결은 이 부문에서 팀을 9위로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편, 제츠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의 룸메이트인 뉴욕 메츠보다 한 계단 앞선 8위에 올랐습니다.
우승 기록이 반드시 높은 지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노출 순위 분석에서 상위 10개 팀 중 4개 팀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도 못했습니다. 슈퍼볼 챔피언인 덴버 브롱코스는 모든 부문에서 10위 안에 들며 상위 5위 안에 들었고, MVP 캠 뉴튼과 캐롤라이나 팬더스는 전체 8위에 그쳤습니다.
시카고 베어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두 대도시 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록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시카고 베어스는 전국 TV 순위에서 6위, 웹사이트 순위(월 평균 순 방문자 수에 따라 인기도가 결정됨)에서 9위를 차지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10위 안에 들었으며, 그 중 하나는 유명 TV 경기 출연 횟수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방법론
닐슨 미디어 노출 순위는 2015-16시즌 동안 지역 TV 시청률, 전국 TV 시청률, 전국 방송 출연, 소셜 노출(닐슨 트위터 TV 시청률), 공식 팀 웹사이트 월간 순 방문자 수 등 5개 부문에서 32개 팀 모두를 측정했습니다. 각 카테고리에 대해 NFL 팀 평균을 계산하고 각 NFL 팀의 상대 점수를 평균과 비교하여 지수를 산출했습니다. 그런 다음 카테고리의 "노출 잠재력"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5개 카테고리의 지수를 전체 닐슨 미디어 노출 지수로 합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