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은 동영상 프로그램 시청을 위한 디바이스로 TV를 가장 선호합니다. 하지만 시청 방식에는 지역과 세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닐슨의 글로벌 디지털 환경 조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중동 및 라틴 아메리카의 응답자들은 유럽과 북미에 비해 가정 내 동영상 시청 시 휴대전화를 더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집에 혼자 있을 때 비디오 프로그램을 시청한다고 답한 시청자 중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41%,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0%,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38%가 휴대폰으로 시청한다고 답한 반면, 유럽 지역의 24%, 북미 지역의 22%는 휴대폰으로 시청한다고 답했습니다.

집 밖에서 활동하는 동안 동영상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데 사용하는 기기의 경우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중동, 유럽에서 휴대폰 사용률은 비슷한 경향을 보입니다. 반면, 중남미에서는 전 세계 평균보다 높은 사용률을 보였고 북미에서는 그보다 낮은 사용률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길에 동영상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응답자 중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59%, 유럽 지역의 62%,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66%가 휴대폰으로 시청하는 반면, 중남미 지역의 80%, 북미 지역의 48%는 휴대폰으로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는 설문조사에 포함된 모든 장소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때 하나 이상의 디바이스를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이 이전 세대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가장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휴대폰과 컴퓨터의 가정 내 사용률이 높았습니다. 집에 앉아 동영상을 시청하는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의 42%와 Z 세대 응답자의 38%가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한다고 답한 반면, X 세대 30%, 베이비붐 세대 18%, 사일런트 세대 6%는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한다고 답했습니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미디어에 열광하는 소비자로, 휴대폰은 이들의 삶의 중심에 있습니다."라고 닐슨 글로벌 워치 제품 리더십의 메간 클라켄 부사장은 말합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휴대폰은 더 이상 이동 중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실을 포함한 모든 곳에서 사용됩니다. 콘텐츠 제공업체와 광고주는 소비자가 어디에 있든,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소비자가 참여하는 활동 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접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집 밖에서는 거의 모든 세대가 휴대폰을 사용합니다. 퇴근길에 동영상을 시청하는 X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 응답자의 66%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며, 밀레니얼 세대의 65%, Z세대의 64%, 침묵 세대의 56%도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쇼핑을 하면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응답자 중 베이비부머 세대의 74%, 침묵 세대의 70%,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66%, Z세대 응답자의 65%가 휴대폰으로 시청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도 논의합니다:

• 급격히 축소되는 미디어 경계에서 콘텐츠가 소비되는 방식.
• 소셜 미디어가 시청 방법과 시간에 미치는 영향.
• 세컨드 스크린 성공을 위한 전략.

자세한 내용과 인사이트를 확인하려면 닐슨의 글로벌 디지털 환경 보고서를 다운로드하세요.

닐슨 글로벌 설문조사 정보

이 설문조사의 결과는 60개국에서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는 응답자를 기반으로 합니다. 온라인 설문조사 방법론은 엄청난 규모와 전 세계적인 범위를 커버할 수 있지만, 전체 인구가 아닌 기존 인터넷 사용자의 습관에 대한 관점만을 제공합니다. 온라인 보급률이 아직 대다수에게 도달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의 경우, 조사 대상은 해당 국가의 일반 인구보다 더 젊고 부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문조사 응답은 실제 측정된 데이터가 아닌 주장된 행동을 기반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