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은 새로운 제품, 트렌드 및 경험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들은 비히스패닉계 백인 여성에 비해 중동, 라틴 아메리카, 캐나다로의 여행에 대한 지수가 더 높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를 위한 Snapchat, 디지털 지갑을 위한 Venmo, 내비게이션을 위한 Waze 등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 있는 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채택합니다. 음악에 있어서도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의 온라인 음악 서비스 구독률이 전체 인구보다 30% 더 높을 정도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닐슨의 다섯 번째 아시아계 미국인 소비자에 관한 보고서인 이 보고서에서는 미국에서 떠오르는 젊은 소비층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은 여러 문화 또는 민족이 섞인 사회를 의미하는 다문화와는 달리 모든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친밀감을 나타내는 인터컬처를 의미합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의 26%가 아시아계 이외의 국가와 결혼하여 혼혈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먹고, 보고,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에 있어 새로운 선호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케터와 광고주에게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은 젊음, 디지털 유창성, 다문화적 사고방식의 조합으로 강력한 소비자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한국 뷰티 열풍은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의 디지털 영향력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입니다. 열정적인 소비자들이 소셜 채널에 포스팅하는 것에서 시작된 이 현상은 잡지로 확산되어 궁극적으로 매장 진열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식료품점의 깊은 문화적 영향력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의 82%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즐겨 먹는다고 답했으며, 67%는 문화 유산이 자신의 정체성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데 동의하고 69%는 자녀가 가족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따라서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의 장바구니에는 조상의 고향에서 온 전통 음식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통적으로 아시아 전문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아시아 식품을 이제 일부 주류 식료품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미국의 다른 인종과 민족이 계속해서 다문화화됨에 따라 더욱 안목 있는 취향을 개발함에 따라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