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 컴퍼니에 따르면, 2009년 12월 전 세계* 소비자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5시간 30분 이상 시간을 보냈는데, 이는 3시간 남짓을 보냈던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의 전체 트래픽도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2월 평균 사용 시간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카테고리는 소셜 네트워크와 블로그였으며, 온라인 게임과 인스턴트 메시징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순 방문자 수 2억 690만 명으로 2009년 12월 전 세계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중 1위를 차지한 Facebook은 한 달 동안 전 세계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67%가 이 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전 세계 사용자들이 한 달에 거의 6시간을 페이스북에 머무는 등, 페이스북 사이트 체류 시간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미국 내 페이스북 및 트위터 평균 사용 시간 증가율이 전체 카테고리 성장률을 앞질렀습니다.
미국인들의 소셜 네트워킹 및 블로그 사이트 사용 시간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 총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210%,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143% 증가했습니다. 미국 사용자의 평균 사용 시간 증가율은 Facebook과 Twitter.com 모두 전년 대비 각각 200%와 368% 증가하여 전체 성장률을 앞질렀습니다. 미국 상위 5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중 트위터닷컴은 순 방문자 수 측면에서 2008년 12월 270만 명에서 2009년 12월 1,810만 명으로 전년 대비 579% 증가하며 2009년 12월에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전월 대비 순 방문자 수는 5% 감소했습니다.
호주, 12월 소셜 미디어 사이트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에서 선두를 차지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12월 한 달 동안 1억 4,210만 명의 순 방문자를 기록한 미국이 소셜 미디어 및 블로그 사용자 수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4,660만 명의 순 방문자를 기록한 일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에서는 호주가 선두를 차지했으며, 호주인들은 12월 한 달 동안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평균 7시간 가까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각각 6시간 9분, 6시간 8분으로 근소한 차이로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국가 | 고유 대상(000) | 1인당 시간(시간:mm:초) |
---|---|---|
미국 | 142,052 | 6:09:13 |
일본 | 46,558 | 2:50:21 |
브라질 | 31,345 | 4:33:10 |
영국 | 29,129 | 6:07:54 |
독일 | 28,057 | 4:11:45 |
프랑스 | 26,786 | 4:04:39 |
스페인 | 19,456 | 5:30:55 |
이탈리아 | 18,256 | 6:00:07 |
호주 | 9,895 | 6:52:28 |
스위스 | 2,451 | 3:54:34 |
출처: 닐슨 컴퍼니 |
*글로벌 데이터는 다음 국가를 고려합니다: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일본, 스위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